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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마음심리상담센터
심리 상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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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상담후기 나는 나를 존중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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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관리자
조회 : 2,4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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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상담이라는게 참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좋은걸 왜 지금에서야 안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.
아이가 성인이 되었으니 다 큰 줄만 알았는데..
지금까지 엄마의 입장에서만 바라보고 말하고 상처줬었던 부분들이 너무 미안하고 또 참고 견뎌주어 고맙고.
좋은 엄마이지 못하다는 생각에 항상 미안함으로만 다가갔었는데 몇달간 상담을 받으면서
내 자식이 나를 이렇게나 사랑하고 아끼는구나 하는 그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서로 서툴기만 했던 엄마와 딸의 관계라. 매번 비슷비슷한 문제로 다투고 서로 상처준 것들이 이제는 상처가 아니라 격려가 된 것 같네요.
상담을 받기 전에는 이렇게 말을 한다고 달라질까 하면서 반신반의 하며 딸의 권유에 왔지만
단순한 말이 아닌 소통을 한다는 것이 이렇게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.
감사한 시간들이었고 다음에는 개인적으로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도 상담실에 한번 더 찾아뵙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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